홍귀표 회장 "농어촌,장애인 회원의 복지증진 목적사업 한 단계 더 성장시킨 한 해"

사진=(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정기총회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이하 협회)는 27일 오전 11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8년 실적으로 협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위탁한 귀농귀촌 장애인 1,00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여 농어촌 장애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게 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가족의 귀농귀촌 탐색 패키지 교육을 실시해 20명을 수료시켰다.

이 외에도 화훼, 조경관리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중증장애인 13명을 고용하여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서울시설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원 분뇨의 친환경적 퇴비 생산으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또 지난 2월 소비자TV, 한국농어촌방송과의 MOU 체결을 통해 농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활자립과 복리증진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귀표 회장은  “2018 회기는 농어촌,장애인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목적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한 해였다"며 "올해 더 큰 성장을 위해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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