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목포사랑운동’최종본선 전국상영…목포 알리는 기회 마련

김종식 목포시장(사진,가운데)와 미스코리아 전남·제주지역 예선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에서 '맛의도시 목포'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미스코리아 전남·제주 지역예선 참가자들이 목포 전통시장 일원에서 ‘맛의 도시 목포’ 와 ‘목포사랑운동’ 홍보에 나섰다.

5월 시작 첫날인 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참가자 21명과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청 직원, 동부시장 상인회, 종합수산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과 종합수산시장에서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친절한 미소로 손님 맞이하기’, ‘상가 주변 청결유지’ 등 목포사랑운동 동참을 홍보했다.

김종식 목포시장과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에서 '목포사랑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상인들은 전국을 대표하는 맛의 도시 시민으로서, 전통시장이 목포의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맛의 도시 목포’ 거리 캠페인 활동은 전남·제주 예선전과 최종 본선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지역 활동내용으로 상영돼 맛의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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