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가학산자연휴양림 전문 숲 해설 기관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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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가학산자연휴양림 전문 숲 해설 기관으로 거듭나
  • 전형대 기자
  • 승인 2019.05.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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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인문학,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숲해설 등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전형대 기자] 해남군 가학산 자연휴양림이 단순 휴양시설을 넘어 산림가치를 높이는 전문 숲 해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맞춤형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인문학 강사들이 참여하는 숲속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유아숲 햇님 밧줄놀이(사진=해남군)

이번 강의는 ‣ 5월 25일 김영란 광주보건대 지도교수(숲과 문화학교 교장)의 ‘숲길이 전해주는 이야기’와 인디언수니 노래공연 ‣ 6월 15일 황상민 WPI 심리상담코칭센터 대표(심리상담가)의 ‘숲속 심리콘서트’‣ 7월 9일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궁궐의 우리나무≫등 저자)의‘우리문화속의 나무이야기’‣ 10월 25일 강판권 계명대 교수(≪나무를 품은 선비≫ 저자)의 ‘나무...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를 주제로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함께 전남도내 휴양림 최초로 처음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는‘산맥을 통한 산림지리’‘독도법(지도보는법)’‘고전속의 나무(인문학)’를 주제로 시행될 예정으로 휴양림에서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하반기 산림청 우수인증 프로그램 인증 등록과 교육부로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등록으로 전문 숲 해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학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배치해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산림청 유아숲체험원으로 정식 등록된 가학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참나무류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식물관찰 프로그램과 계절별로 실외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3,7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숲속 인문학 강의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숲해설 등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는데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휴양림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곧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족욕장 운영과 다양한 초화류 식재, 산책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치유의 숲 및 휴양림 진입도로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비확보로 2020년부터 3년동안 객실 14개동 신축과 글램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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