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전통한과 김규흔 한과명장, 오는 21일 한끼 식사용 ‘영양강정바’ 완판 도전

김규흔 명장 (사진=신궁전통한과)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김규흔 한과 명장은 오는 21일 공영홈쇼핑에서 ‘김규흔 명장 영양강정바’ 완판에 도전한다. ‘김규흔 명장 영양강정바’는 지난 7일 공영홈쇼핑에 론칭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김규흔 명장 영양강정바’는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젊은 혼밥족 사이에서 식이섬유와 견과류가 많은 편의 제품이 건강은 물론 몸매관리에 좋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양바, 에너지바는 간편하다는 장점에다 식이섬유와 견과류는 건강한 포만감을 돕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 향상, 면역력 증진 등 각각 다양한 효능을 갖추고 있어 건강한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표적 식품 명인이며 명장인 김규흔 한과 명장이 절은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영양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 대한민국 명인, 명장으로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한과의 장인정신을 기본으로 3년 이상 연구를 통하여 개발하여 출시한 ‘영양 강정바’는 젊은 소비자들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규흔 명장 영양강정바’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 균형을 알맞게 고려해 만든 제품이다. 흑미, 흑깨, 검정콩 등 3블랙푸드와 아몬드,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앗, 참깨 등 견과류와 곡식인 국산 쌀을 오래 고은 다음 천연감미료인 쌀 조청을 사용했다.

특히 1일 영양소 섭취 기준이 제시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하게 함유하고 있지만 개당 68Kcal의 열량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다이어트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다는 게 또 하나의 인기 비결이다.

영양 강정바 (사진=신궁전통한과)

일부 소비자들은 “요즈음 소비자들은 단 맛이 강하면 잘 안 먹게 되는데 달지 않고 끈적이거나 눅눅한 느낌은 전혀 없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우유나 두유를 곁들여 먹으면 충분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식전 허기졌을 때 혹은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좋다”, “고소하고 담백한 곡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과분야 대한민국 식품영인과 명장인 김규흔 명인은 30년 이상 한과에 매진하여 유과, 약과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과의 맛과 올바른 문화를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2008년부터 포천에서 한과문화박물관을 운영해오고 있는 명인이 이제 젊은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간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공영홈쇼핑에서 다시 소비자들의 심판을 기다리는 김규흔 명인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과가 세계의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영양간식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궁전통한과는 유과, 약과, 한과, 그리고 우리 전통 고유의 한과를 다양하게 개발한 초코 유과, 인삼 유과, 녹차 유과 등을 주로 제조하고 있다. 2000년과 2004년에 한국 전통 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평회 한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김규흔 대표는 2009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 한과명인으로 지정, 2013년 9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명장 칭호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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