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안전정책에 국민들 의견 반영 위해 12개 소비자단체 참여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2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함께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를 오는 13일 서울 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의약 안전정책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9년 상반기 식·의약 업무 추진 실적 공개, 하반기 업무계획, 소비자 단체와 주요 정책 논의 등입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 소비자연합 회장 등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소비자단체(12개)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대한어머니회중앙회)

 이의경 식약처장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식·의약 안전정책에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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