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 세종, 경북 등 4개 권역에서 스마트팜으로 청년 창업의 꿈 이룬다

[한국농어촌방송=민혜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서울, 세종, 경북 등 4개 권역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 패키지 (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스마트팜 보육센터) 교육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스마트팜 보육센터 사업 담당자가 직접 교육생 선발, 커리큘럼, 수료생 혜택 등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4개 권역 중 희망하는 일시 및 장소를 참고하여 설명회 장소로 14시까지 참석하면 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중심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들의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개월의 장기 보육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9년 스마트팜 보육센터 사업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담당하고 운영한다.

스마트팜 보육센터 사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팜 콜센터 또는 보육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신명식 농정원 원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통해 농업·농촌에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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