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식품의 맛! 국클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
상태바
[영상뉴스]식품의 맛! 국클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
  • 정지혜 기자
  • 승인 2019.06.28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고사는이야기 30회 - 식품의 맛! 국클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국내 유일의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컨퍼런스는 올해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국제회의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식품영양을 공부하는 대학생부터 식품기업 종사자, 연구자, 소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김영우 연구원 / 식품기업 ‘O’ 연구소 
제가 식품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런 국제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열리지 않으니까 식품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데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INT. 장지민 (20세) / 전남대학교 
제가 식품영양학과인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처음 들어봐서 생소하기도 했고 식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컨퍼런스에 참여하겠다고 했어요

제 9회 국제식품컨퍼런스의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춘석 국회의원, 박맹수 원광대 총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 농림축산식품부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식품기업과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본격적인 컨퍼런스는 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 연구소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습니다. ‘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를 이야기한 그는 최근 소비자들은 가공을 통한 과도한 설탕과 염도, 지방이 많은 제품을 원하지 않는다며 자연과 가정식을 모방하는 향미를 디자인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INT. Imre Blank (임레 블랭크) 
저는 커피와 맛의 형성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음식의 복잡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적어도 이것들 중 일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 외에도 감각신경생리학을 전공한 마미코 오자키 교수는 ‘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 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를, 데빈 피터슨 교수는 ‘향미 성분 탐색을 위한 비표적 분석’을 발표하며 맛과 향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한편 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는 식품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그는 모바일이커머스 업체가 빠른 배송과 식품 선택의 기준점을 제시해줌으로서 2017년부터 온라인 식품 판매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전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소비자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이두영 상무 / 정보분석 기업 ‘N’사 
요즘 소비자들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맛도 있어야 하고 더군다나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만족을 해야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여러 가지 가치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어떻게 세밀하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연구해보고 세밀하게 변화된 가치에 부응한 제품 개발이나 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으로 승부한 제품 성공사례도 소개됐습니다. 카를라 테제라 포르투갈식품협회 사무총장은 ‘식품의 맛 개선 및 제품개발 사례’를 최호덕 세종대 교수는 신라면 개발 사례를 통한 ‘맛의 핵심과 제품개발’에 관해 강연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전반적인 식품 시장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INT. 오한나 / 경기도 부천시
원래 향미나 그런 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강연을 듣고 나니까 식품 할 때도 향기 성분이 중요한 것 같고 그것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식품도 만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INT. 김유열 단장 / 익산시농촌산활력플러스 
외국에서 강사님들이 오셔서 식품 소비 트렌드를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까지 알 수 있는 기회 같아요. 또 최신 소비 트렌드를 알 수 있고 제가 몰랐던 부분과 간편식, 음료, 말랭이 등 새로 나온 제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울러 다음날인 26일에는 소스국제심포지엄이 열려 국내외 소스전문가들이 다양한 소스 상품화 전략 및 제품 개발 등의 사례 발표했는데요. 국내 소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한편 일본의 우스터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 해외 유명 소스가 어떻게 글로벌 상품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스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Pedro YU(페드로 유) 
이 컨퍼런스는 다른 회사나 산업 종사자들이 그들 사이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끔 하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컨퍼런스가 굉장히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이 컨퍼런스가 성공적 사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사기간동안 방문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는데요. 국클의 입주·벤처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와 ‘청년창업랩’에서 제작된 식품이 전시됐습니다. 청년창업랩은 대학생·청년 등의 창업희망자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그들은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으로 제작된 표고버섯콩고기, 유자음료, 단백질 바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들을 먹어보고 평가를 함으로써 제품들이 시장에 보다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국클은 앞으로도 국내 식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윤태진 이사장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9월에는 독일DLG식품협회와 함께 국제식품품평회를 이곳에서 개최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이어 국내 식품 산업전을 이곳에서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점점 키워나가서 ‘익산국제식품대전’을 하는 것이 저희들의 꿈입니다. 

또한 국클은 HMR혁신센터, 청년창업허브 구축, 푸드테마마크 등 장기적인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국내 최초의 식품단지라는 명성을 이어가 국내 대표적인 푸드테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먹고사는이야기는 2019년 06월  28일부터 매일 오전6시, 오후2시, 11시 "소비자TV"에서 방송됩니다.
소비자TV는 IPTV : KT olleh tv 218번, SK Btv 275번. LG U+tv 247번에서 시청가능합니다.
그 외 자세한 채널 안내는 홈페이지 www.ctvkorea.com에서 확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