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통해 신선버섯과 농산물을 활용한 HMR 등 가공상품 발굴 및 유통확대 추진 예정

좌: 케이머쉬(주) 최동훈 대표, 우: (사)한국신선편이협회 최만수 이사장(사진=한국신선편이협회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한국신선편이협회(이사장 최만수)와 케이머쉬()(대표 최동훈)신선버섯 가공상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11일 양재동 aT센터 케이머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신선편이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선편이협회와 한국버섯 수출 통합 마케팅 조직인 케이머쉬가 국내 버섯 농가를 보호하고 신규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자 하는데 주안을 뒀다.

 관계자는 이번 MOU는 두 단체가 버섯을 포함한 국산 농산물 가공물 시장에 함께 협력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왼쪽부터 한수진 케이머쉬 대리와 최동훈 케이머쉬 대표, 최만수 한국신선편이엽회 이사장, 염대규 케이머쉬 전무(사진=한국신선편이협회 제공)

 ()한국신선편이협회와 한국버섯수출사업단 케이머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선버섯과 농산물을 활용한 HMR 등 가공상품 발굴 및 유통확대 추진을 통한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 다양한 언론 노출을 통한 대내외 홍보 강화를 통한 국산 농산물 및 가공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신뢰도 제고 각 기관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식품 대기업들과의 상생협력 추진 등으로 6차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만수 ()한국신선편이 협회 이사장은 매년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신선편이 시장에서 고품질의 원재료를 생산, 유통하는 케이머쉬()와의 협업은 신선편이 시장 발전의 또 다른 촉매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동훈 케이머쉬() 대표는 과거 대표산업이었던 농업이 농산물 수입 개방과 각종 경쟁 심화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농업계의 역량을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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