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야생차 체험, 전남 보성 녹차 및 디저트 체험 등 총 2회 진행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국산 차(茶)하면 생각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 경남 하동과 전남 보성에서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를 위한 차 일상화 범국민 운동 전개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차 주산지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산 차 주산지 투어’는 국산 차(茶)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 주산지 방문과 차 만들기 체험, 차 박물관 견학 및 차 주산지 관광 등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우리 차(茶)의 시배지라고 할 수 있는 경남 하동에서 야생차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두 번째는 포그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차(茶) 생산지인 전남 보성에서 차와 함께하는 식문화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대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목)까지 온라인 상품 구매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주산지 견학을 통해 국산 차(茶)의 역사와 국산 차(茶) 소비가 갖는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후에 국산 차 및 효능 등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여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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