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떠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내수 활성화를 촉진하고 국내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농촌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여행주간에는 방문객 대상으로 농촌 관광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농촌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여행주간 동안 방문객들은 전국 104개의 농촌 관광지에서 체험행사, 숙박, 음식, 특산물 등을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쉽게 가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농촌여행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가을 산행과 연계한 특별 농촌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수 경제 및 국내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가을 농촌여행주간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농촌 여행지를 찾아보신다면 볼거리, 먹거리, 쉴 거리 등 농촌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