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동네 농촌축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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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동네 농촌축제 성공적 개최
  • 박정아 기자
  • 승인 2019.10.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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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면 소은리 7학년5반 농촌축제
함창읍 노꼬바리 농촌축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성주시의 소규모 농촌축제 (사진=상주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성주시의 소규모 농촌축제 (사진=상주시)

2019년 상주시(시장 황천모) 농촌축제로 지난 9월 28일 “외남면 소은리 7학년5반 가을운동회 축제”와 10월 1일 “함창읍 노꼬바리 축제”가 성공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상주시 농촌축제는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 마을 주민이 주인공인 주민주도형 축제다.

외남면 “소은리 7학년 5반 가을운동회 축제”의 “7학년 5반”은 소은리 마을 평균연령(75세)을 의미한다. 외남면 소은리 어르신들의 농악놀이 공연, 전통놀이 공연, 할매·할배는 낙랑 18세(분장쇼), 나도 가수다(3대 노래자랑), 어르신 유모차 이어 곶감 나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함창읍 “노꼬바리 축제”의 “노꼬바리”란 학창시절 논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땡이치는 것에서 유래된 사투리로 이날 하루 힘든 농사일을 접어두고 하루 즐겁게 땡땡이치며 즐기자는 의미다. 주민들의 난타공연, 오봉산 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어르신 교복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했다.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농촌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상주시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마을별 특성과 개성을 살린 농촌축제를 더 많이 열어 주민이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주인공인 소규모 농촌축제가 활성화되어 주민과 지역공동체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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