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한마을 주민과 함께 안전한 마을 조성 기여

안전교육 실시후 주민과 함께 기념촬영 모습(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안전교육 실시후 주민과 함께 한 기념촬영 모습(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전북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공단')는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14일 생활 환경 위험요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벌한마을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주민 공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측은 무진장 소방서 소속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응급구조 키트를 제작 및 배부하며 생활 안전교육 실시했다.

또한 공단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회관 앞에 공용 소화기 보관함 및 제설함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이 동절기 기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 앞장섰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공원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재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