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6시 진주시 대안동 일원
버스킹공연, 아무말 대잔치 등 즐길거리

‘2019 청년들을 위한 ‘힐링’ 문화페스타’ 홍보 포스터.
‘2019 청년들을 위한 ‘힐링’ 문화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2019 청년들을 위한 ‘힐링’ 문화페스타’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진주시 대안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청·이(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지친 일상에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힐링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침체된 진주 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활기로 물들일 버스킹 공연에 이어 지역가수 축하무대, 매직쇼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스트레스 대방출’이라는 주제의 청년들 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는 장으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대한민국에 말한다(아무말 대잔치)’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대상은 취업지목 취준생,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영업자 등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에 ‘힐링’이 필요한 진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이·청·이 관계자는 “이날 진주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지원 사업에 대해 향후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 시키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날 축제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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