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성과 및 개선사항 논의 통해 향후 활성화 방안 모색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학습단체인 야생화연구회와 ‘2019 흥타령춤축제 야생화 전시회’평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학습단체인 야생화연구회와 ‘2019 흥타령춤축제 야생화 전시회’평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8일 학습단체인 야생화연구회(회장 이재영)와 ‘2019 흥타령춤축제 야생화 전시회’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내년 전시회에 좀 더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이번 야생화 전시회에 대한 추진성과 및 아쉬운 점,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관조성, 꽃차재료, 약용, 공기정화 등 야생화의 활용사례에 대한 과제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9월 개최된 2019 흥타령춤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50여점의 작품들을 제작·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인들에게도 단아한 야생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의 우수한 작품 출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야생화 작품 생산뿐만 아니라 문화상품화를 위해 다양한 활용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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