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의 명소화 및 완주군 로컬푸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 축제 성황리에 마쳐

2019 대둔산 명소화 산악 축제 & 완생동네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9 대둔산 명소화 산악 축제 & 완생동네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전북=양평호 기자]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임석주)는 대둔산 명소화, 지역 로컬푸드 홍보, 완주군 이미지 제고 및 재방문을 위한 목적으로  10월 26일 부터 27일 까지 양일에 걸쳐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2019 대둔산 명소화 산악 축제 & 완생동네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대둔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완주 군민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였다.

가수 효지나 등 완주군 연예협회 가수 초청 및 완주군 생활동호회 팀들이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수 효지나 등 완주군 연예협회 가수 초청 및 완주군 생활동호회 팀들이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완주군 생활동호인, 가수 효지나를 비롯한 완주군 연예협회 가수 초청, JTV(전주방송) 기획 '신나는 예술버스', 완생동네 단풍마당 등의 공연 및 체험, 판매부스, 전래놀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대둔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완주 군민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박성일군수는 '100대 명산 중 하나요,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대둔산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축제이니 좋은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또한 완주군의회 최등원의장은 '대둔산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잊지 마시고 대둔산을 꼭 다시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담당자는 '화창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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