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경기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개최
10월29일 부터 3일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려

지난해(2018) 스타트업 스쿨 교육모습(사진=경기도)
지난해(2018) 스타트업 스쿨 교육모습(사진=경기도)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2019년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란 농업·농촌자원(1차)과 농산물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등 2,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본 과정은 총 3일간 운영되며 ▲1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화 모델 구축 등 농업 R&D 중심이며, ▲2일차는 식품제조, 농장디자인, 고객관리기법,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3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스쿨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하며, 과정에 참여하는 강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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