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을 활용한 이모티콘, “똑똑파미와 친구들이 왔어요~”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오는 8일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똑똑파미와 친구들이 왔어요~’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스마트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캐릭터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하였으며,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스마트팜코리아(영문 smartfarmkorea)’를 검색하여 친구 추가하는 참가자에게 자동 지급한다.(선착순 약 1만 9천개)

이모티콘 ‘똑똑파미와 친구들이 왔어요~’의 똑똑파미와 똑똑토마토·파프리카·피그·치킨(이하 똑똑프렌즈)는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과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사육되는 농·축산물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 똑똑파미 :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농업인 캐릭터로, 농업인을 상징하는 밀짚모자, 멜빵바지를 착용했다. 모자 위 새싹은 원격통신을 감지하는 안테나를 의미하며, 멜빵바지 속 와이파이는 주변 상황이나 캐릭터의 감정에 따라 알맞은 아이콘으로 변화한다.

❍ 똑똑프렌즈 : 스마트팜으로 재배되는 토마토·파프리카와 스마트축사로 사육되는 양돈·양계 캐릭터로, 옷에 새겨진 데이터 무늬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스마트팜으로 사육되는 농·축산물임을 의미한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스마트팜이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 및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국민들이 농업과 스마트팜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포함한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모티콘 설명 / 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스마트팜 주요 장비 중 하나인 유동팬은 온실 내부에 설치된 온·습도 센서에서 측정된 값을 수집하여 환기를 제어하는 장비로, 이번 이모티콘에서 ‘똑똑파프리카’의 분노(높은 고온)를 유동팬이 감지하여 화를 식혀주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모티콘 설명 / 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스마트팜 주요 장비 중 하나인 유동팬은 온실 내부에 설치된 온·습도 센서에서 측정된 값을 수집하여 환기를 제어하는 장비로, 이번 이모티콘에서 ‘똑똑파프리카’의 분노(높은 고온)를 유동팬이 감지하여 화를 식혀주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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