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중장기 발전 방향 및 과제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한국농어촌방송/영광=김보람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회의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2019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착수보고회 단체사진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2019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착수보고회 단체사진 (제공=영광군청)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찰보리6차산업 및 향토 산업으로 축적된 자산과 민간조직을 고도화하여 혁신주체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로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여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2019~2022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70억 원이다.

행사 1부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추진체계 구성 및 운영규정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용역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영광찰보리 산업의 고도화 및 자립적 지역발전 조직체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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