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중심 네트워크 강화, 주민 소통 공간 마련 등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아 수상

[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20일 광산구 우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태)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방송문화재단 등이 공동주관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밝은동네 으뜸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으뜸상 수상 (제공=광산구청)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으뜸상 수상 (제공=광산구청)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6회째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KBC 광주방송이 협력해 건전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사례를 발굴하여 전남 도내 9개 팀과 광주 7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우산동 주민자치회는 기관·사회단체 간 마을 중심 네트워크 강화, 주민 소통 공간 마련 등 특화사업을 펼치며 밝은 동네 만들기에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태 우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이뤄낸 성과다”라며 “그동안 우산동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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