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 효(孝)문화 거리 캠페인 전개

효사랑 거리 캠페인후 기념촬영 모습(사진=협회 제공)
효사랑 거리 캠페인후 기념촬영 모습(사진=협회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진안=고달영 기자] 9일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진안지회장 조준열)은 진안군청 광장에서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 발대식'을 갖고 읍내 및 고원시장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부모사랑 거리 캠페인 행사는 11년째 도내지역을 순회하며 시행되는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진안군수 권한대행 최성용 부군수와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 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순갑 총재는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인 효가 바로서면 날로 증가하는 사회악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효 문화 거리 캠페인 장면(사진=협회 제공)
효 문화 거리 캠페인 장면(사진=협회 제공)

 조준열 진안지회장은 "효 선언문 낭독과 부모사랑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효 실천 서명운동 등을 펼쳤고, 또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명실상부한 효의 실천과 본고장으로 우뚝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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