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장 및 정읍공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 펼쳐
윤리 바탕으로 한 준법·상생·나눔의 문화 다짐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하림(박길연 대표이사)이 새해를 맞아 ‘2020 헌혈 시무식’을 가졌다.

새해를 맞아 ‘2020 헌혈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하림)

 

㈜하림은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하림 익산공장과 정읍공장 등에서 시무식과 함께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인재양성과 청소년 문화탐방, 농촌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 헌혈 시무식’은 혈액 수급이 가장 악화되는 동절기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며 보람 있는 한 해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재정팀 유영삼 차장은 “혈액 수급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다. 새해의 시작을 사회를 위한 따뜻한 일과 함께하니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 같다”며 “지금의 다짐과 마음을 잊지 않고 1년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재정팀 유영삼 차장(사진=하림)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희망과 배려로 채우며 시작하고자 의미 있는 시무식을 준비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윤리를 바탕으로 준법과 상생, 나눔이 어우러지는 사랑의 문화를 형성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12월 30일 ‘2019 사회공헌 우수팀 시상’도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전한 팀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차지한 생산지원팀 차대진 부장은 “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팀원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맙고 자랑스러운 팀원들과 함께 2020년에도 따뜻함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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