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농촌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의 자활자립에 동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중앙회장(원쪽)과 백종덕 예비후보(출처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중앙회장(좌쪽)과 백종덕 예비후보(사진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한국농어촌방송 = 이정일 기자]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백종덕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위촉식에는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중앙회장과 이정무 이사, 김재춘 이사, 강정희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2014년 설립)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귀농, 귀촌을 통한 농축산식품업 진출과 농축산업 분야의 기술양성 및 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익법인으로 30만 농축산분야 종사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장애인의 귀농 및 농·축산식품 생산, 가공, 유통사업과 장애인의 농·축산기술 양성 및 교육사업, 농림축산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홍귀표 중앙회장은 ”아직도 장애인이 자립의 의지를 추구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나 높다. 신체의 장애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장애인들이 경제적인 문제와 전문성 결여로 자립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며, ”법률전문가인 백종덕 변호사를 중앙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책적, 법률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종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약자층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관심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농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장애인의 귀농 및 농축산분야 일자리를 창출을 통한 사회적 비용감소는 물론 사회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덕 예비후보는 현재 장애인수영연맹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 관련 법률적 문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 김재춘 이사, 오른쪽 세번째부터 홍귀표 중앙회장, 강정희 감사, 백종덕 예비후보, 이정무 이사(출처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우측 첫번째 김재춘 이사, 우측 세번째부터 홍귀표 중앙회장, 강정희 감사, 백종덕 예비후보, 이정무 이사(사진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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