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중심을 만들다.“JB CORE 2025

전북도청(사진=이수준 기자)
전북도청(사진=이수준 기자)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17일(금) 스마트 농 생명 오픈랩에서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체계적 성장지원 체계의 강화 및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세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의 중심을 만들다. JB COR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별 사업계획 및 성과창출을 위한 지원 및 사업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돋움기업은 성장사다리 체계의 초석으로 2020년 처음 성장사다리 기업군으로 신설되어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중소기업의 건강한 경영상태 확립과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집중지원 지원할 예정이며,

도약 기업은 성장사다리 체계의 연결고리로써, 선도기업의 정량적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기술 혁신 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 집중 육성하여 선도 기업으로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선도 기업은 성장사다리 체계의 중심축으로써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허브 역할 수행하고, 지역 기업에서 전국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업이 겪고 있는 성장의 입체적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개편을 통해 영리한 진화를 준비 중이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세미 워크숍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체계의 완성과 성장사다리 기업 간의 상생협력 및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여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산업생태계 지원체계를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전라북도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