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해남=전형대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윤강열)는 15일 오전 해남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해남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사진=해남소방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사진=해남소방서)

이날 교육은 청소년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성인 및 유아의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을 가르쳐 응급을 요하는 환자에 대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과 성인 및 유아의 기도폐쇄 시 적절한 조치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게끔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성인 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도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확대·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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