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 도시농업포럼

자매결연 협약식 서명을 마치고( 왼쪽 홍귀표회장, 오른쪽 류경오회장)(사진: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자매결연 협약식 서명을 마치고( 왼쪽 홍귀표회장, 오른쪽 류경오회장)(사진: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는 2월11일(화) 11시에 같은 농식품부 산하 공익법인인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회장 류경오)과 도시 장애인의 새로운 생산 모델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용인에 있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서 가졌다.

이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홍귀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와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사단법인격을 받았고 목적사업 또한 함께하면 많은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하며,

오늘 이후부터는 양 단체는 각자의 사명감으로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완전한 농업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일에 운명을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고

류경오 회장은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농축산업 분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자립, 복지증진을 목적사업으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인가 받았으며, 중증장애인 직원을 채용하여 화훼와 조경관리 분야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장애인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장애인과 가족의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은 도농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2010년 창립 후 ‘도시농사꾼학교’, ‘텃밭가꾸기’, ‘꿈틀 어린이 텃밭’ 등 교육을 통하여 도시농업의 가치를 도시소비자에게 전달하여 왔으며, ‘상자텃밭 나눔행사’와 ‘옥상텃밭 녹색발전소’ 등 도시농업에 관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식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이정일기자)
자매결연 협약식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이정일기자)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