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숙원이던 ‘운전자 쉼터 조성사업’ 해결책 마련!

윤영일 의원
윤영일 의원

[한국농어촌방송/해남전형대기자]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3일 오후 해남군개인택시지부(지부장 이창주)와 긴급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해남군지부 소속 운전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쉼터 설치’를 확정지었다고 4일 밝혔다.

쉼터 설치와 관련, 윤영일 의원의 노력으로 그동안 지지부지 했던 부지시용 허가에 대하여, 금호고속(주)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임대문제가 마무리 되고, 사업비는 추경을 통한 군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명현관 군수와 협의를 마치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윤영일 의원은 김현철 금호고속(주) 대표이사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200여명의 택시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이어 회사 측의 입장을 들은 후 상호 합의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재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쉼터설치 결정후 관계자와 함께(사진=윤영일의원실)
쉼터설치 결정후 관계자와 함께(사진=윤영일의원실)

윤영일 의원은“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강추위를 그늘막 하나에 의존해 휴식을 취했던 운전자 분들에게 아늑한 공간의 안락한 쉼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운전자분들은 택시를 애용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무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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