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영구치라는 이름과 달리 영원하지 않다. 나이가 들면서 사고나 충치 등으로 약해지고, 상실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예부터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체 중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음식물을 씹는 저작 기능 때문에 건강에도 밀접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환한 미소는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적 문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모든 이의 소망일 지만 치아는 뼈와 피부와 달리 치아는 자연치유 능력이 없다. 이미 손상되거나 상실된 치아를 방치할 경우 치아 균형이나 주변 치아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가 늦어질수록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한 통계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세 명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한다고 답했을 정도 치과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치아보험의 가입자 수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치아보험 가입자 수는 2016년 439건에서 2년 반 사이 599만 건으로 증가했다. 4월 보험료 갱신 시점이 다가오면서 보장성 보험 중 하나인 치아보험에 대한 문의 역시 급증하고 있다.

치아보험은 가입 방식에 따라 진단형과 무진단형 치아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진단형의 경우 가입 전 진단 후 가입이 가능하고, 무진단형 치아보험은 사전 진단 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단, 가입자 도덕적 해이를 우려해 90일 면책기간을 두고 있다. 실속보장 치아보험 비교를 위해서는 치아보험 비교사이트(www.tooth-clinic.co.kr/?aid=ne200320 )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보험사 치아보험료 비교뿐만 아니라 치아보험 면책기간, 가입 건과 추천 정보 등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보험료 인상 소식에 실손보험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실손보험이란 실손의료보험을 일컫는 말로 부르는 이에 따라 실비, 실비보험, 실손보험 등 편의에 따라 불리고 있다. 실손보험은 이미 가입자 수가 3400만 명을 돌파하였는데, 국민 절반 상이 가입하여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본보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손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진단금은 없지만, 실제 사용한 의료비에서 자기부담금 80~90%를 제외한 나머지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특약 가입 시에는 비급여에 해당하는 MRI, 도수치료 등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 가입 시 유의할 점은 중복가입에 대한 확인이다. 실손보험은 실제 사용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같은 실손에 가입되어 있어도 되돌려 받는 금액은 동일하다. 실손보험 비교사이트(http://m.silbi-money.com/?aid=ne200320 ) 통하면 다양한 보험사의 실손보험료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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