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에 비해 젊은 층의 암 발병의 위험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정보통계에 의하면 2017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으로 나타났으며, 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이로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의 암 발병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건강 불감증’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지만 나이가 어릴 수록 ‘설마.. 나이도 어린데’라는 생각으로 건강검진에 소홀하거나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는 일이 적기 때문이다. 증상이 악화되어 뒤늦게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이미 치료가 어려워져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죽음에 대한 공포 외에도 비용적인 부분 역시 큰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실제로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간암의 경우 암 치료비용이 평균 7천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치료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겠지만, 문제는 소득상실에 따른 비용이다.

재발률이 높은 암일수록 장기 치료를 필요로 한다. 암에 걸리면 치료비 외에도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발생한다. 생활비나 간병비 같은 부분들이 이에 해당한다. 보장성보험인 암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진단금인 암보험금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암보험 가입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바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암보험의 선택이다.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암보험 비갱신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지만, 갱신형암보험과 보험료 차이가 있다. 암보험비교사이트(http://www.bigyo-clinic.com/?aid=ne200326 )를 이용한다면 여러 보험사의 갱신형, 비갱신형 암보험료와 보장내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보험 갱신시점이 도래하면서 보험료 인상 전 보험 가입을 서두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암보험뿐만 아니라 실손보험(실비보험) 역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손보험이란 실손의료보험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편의에 따라 실손, 실비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다.

실비보험의 다른 명칭은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다. 이미 국민 절반 이상인 3400만 명의 가입자 수를 보유하였기 때문이다. 실비보험 질병과 상해로 인해 사용한 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되돌려 받는 민영 보험이다.

암보험과 같이 다른 보장성보험처럼 진단비는 없지만 감기에서부터 중대질병까지 포괄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기본보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약 가입 시에는 도수치료와 MRI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실비보험 가입 조건 중 확인해야 할 부분은 바로 중복가입 여부이다. 실손보험은 비례보상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암보험과 같은 다른 보장성보험이 아닌 동일한 실비보험에 되어 있다면 되돌려 받는 금액은 동일하다. 실손보험비교(http://m.silbi-money.com/?aid=ne200326 ) 사이트를 통하면 다양한 보험사의 실비보험 순위 및 맞춤형 실손보험 추천 정보와 실손보험료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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