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및 관계자 격려

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을 위한 지역농산물 가공 (사진=남원시)
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을 위한 지역농산물 가공 (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남원시한마음딸기작목반(회장 양용우)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역농산물로 만든 딸기잼을 생산 중이다.

남원시한마음딸기작목반은 2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농업과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새콤달콤한 춘향골 명품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를 얻고 있는 농업인 단체이다.

또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3년 설립되었으며 딸기잼·사과즙 등 생산이 가능한 가공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이번 딸기잼 생산을 위해 한마음딸기작목반은 원재료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는 가공장비 등 시설과 인력을 제공한다.

남원시한마음딸기작목반 회장(양용우)은 “전달처는 현재 미정이지만 코로나19 방역에 혼신을 다해주신 우리 영웅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마음과 함께 딸기잼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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