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5000여 사무소에 공익직불제 전담 상담창구 마련(사진=농협)
농협 전국 5000여 사무소에 공익직불제 전담 상담창구 마련(사진=농협)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5,000여 개의 농·축협 및 시군지부에 공익직불제 상담을 위한 전담창구를 5월 초부터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담창구에서는 농업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공익 직불금 수령액, 신청절차 및 방법 등 공익직불제의 개편 내용과 의무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 상담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하여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인 공익직불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제도 설명과 교육을 통해 최소한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불금 수령액이 궁금한 농업인을 위해 농협홈페이지에도‘직불금 미리 계산해보기’가 가능하도록 배너를 게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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