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문 작가들의 사랑스러운 예술작품 에디션
크라우드펀딩으로 생활 속 치유의 기운을 만끽하자!
와디즈펀딩 - 오픈예정 알림 이벤트로 작가 소품 제공

사랑스러운 고양이 소재의 예술작품 (사진=와디즈)
사랑스러운 고양이 소재의 예술작품 (사진=와디즈)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강아지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워보고 싶지만 공간의 제약, 돌봄의 제약 등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다면 이들을 예술 작품으로 간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같은 생활 속 작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 펀딩 그룹 와디즈에서 오는 5월말부터 사랑스러운 표정의 고양이 작품을 주제로 하는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개성이 담긴 동물 그림으로 국내와 해외 아트페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송영은, 디렌리, 박지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반려동물 키우기에 대한 희망을 아트 프린팅 예술작품으로 간직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송영은 작가_호기심_30x30cm (사진=와디즈)
송영은 작가_호기심_30x30cm (사진=와디즈)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혜와 장수 그리고 복을 상징하는 고양이 소품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기운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두(Gallery DOO)에서 메이커로 진행한다.

세 작가의 공통점은 모두 동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미술을 전공한 전업 작가로써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를 “나는 고양이를 그리는 작가이자 캣맘이다”라고 말하는 송영은 작가는 그동안 고양이 작품사진으로 캘린더를 제작하여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길고양이 후원을 위한 관련단체에 기부하는 등 고양이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박지혜 작가역시 가족 품에 안겨 있는 반려동물의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림에 담아 버림받는 반려동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리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작품과 프로젝트펀딩 참여는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정식 펀딩은 5월말 오픈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참여 작가들의 소품을 받을 수 있는 오픈예정 알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세 작가의 작품세계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청담동 동물원전" 전시가 오는 6월 23일(화)부터 7월10일(금)까지 청담동 소재 갤러리두(Gallery DOO)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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