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완도전형대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항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A씨(남, 62세)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청산도청항 환자긴급이송(사진=완도해경)
청산 도청항 환자긴급이송(사진=완도해경)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62세)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 항포구 바지선에서 청산항 건설작업 중에 포크레인 버켓과 드럼통 사이에 왼쪽 손이 끼었고 골절이되어 청산보건소로 이동 09시 25분경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 후 10시 35분경 완도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완도항으로 이동 완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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