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본회의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실천 선언문’ 채택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명준 기자]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3일 광산구청에서 2020년 1차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광산구노사민정협 본회의 (제공=광주광산구청)
광산구노사민정협 본회의 (제공=광주광산구청)

이 실천선언문에는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노사민정 각계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노측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 세대 고용창출을 위해 합리적인 노동시장 구축에 동참할 것임을 사측은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으로 ‘일할 맛 나는 좋은 일터 만들기’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노사 상생이 중요하다”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경제에 희망을 전파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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