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대마산단 e-모빌리티 특구 첫 출발은 대풍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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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대마산단 e-모빌리티 특구 첫 출발은 대풍EV
  • 민준식 기자
  • 승인 2020.06.2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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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출 선적 현장을 찾은 정세균 총리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민준식 기자]

대풍EV(이브이) 자동차가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대마산단.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e-모빌리티 전남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된 곳입니다.

이곳에 600억 원 대의 신규투자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초소형 3륜 전기차를 생산하는 대풍EV는 이미 최신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양산차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대기업 양산라인과 동일한 조립라인을 갖추고 대량생산 체계에 들어가게 된 것이죠.

라인을 지나오며 조립이 완료된 차량은 꼼꼼한 검수를 거쳐 출하를 앞두게 됩니다.


백옥희 대표 / 대풍EV자동차
대풍EV자동차는 수출을 위해서 영광에 있는 전기차 공단에 입주했습니다. 
이쪽은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제1공장이고요, 여기서 생산된 모든 제품을 제2공장으로 완성품을 옮겨 수출과 내수 공급을 합니다.
사무동 건물에서 모든 업무를 보게 됩니다.
여기 있는 제품들은 필리핀에 수출할 5천대 중 1차 물량 100대입니다. 
오늘 100대가 콘테이너 10대에 실려있고요, 계속 생산을 해 납품할 예정입니다.


오늘 아주 특별한 인사가 대풍EV자동차의 새 보금자리를 찾았는데요.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현장을 방문해 '블루 이코노미 전남, e-모빌리티 기업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입니다.


김준석 대표 / 대풍EV자동차 CTO
당사는 2011년 1월 농기계 전문기업으로 창업했습니다. 
2016년 e-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하여 2인승 3륜 승용차, 3륜 전기운반차, 다목적 전기운반차, 전기스쿠터 등을 개발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풍EV의 기술과 개발을 맡고 있는 김준석 대표는 회사소개와 함께 제품의 경쟁력과 특징을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이어서 이정표 대풍EV 연구소장이 생산시설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만들어진 차체 프레임에 구동계와 바디, 전장과 의자, 유리 등 마감재가 조립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정 총리를 비롯,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준성 영광군수 등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3륜 전기차를 직접 탑승해 보기도 했는데요. 농촌 실정에 맞는 다양한 편의장비와 디자인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준석 대표 / 대풍EV자동차 CTO
현재 직원 수는 29명이며, 연말까지 50명을 추가 고용하여 연간 12,000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2018년 제1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베트남 FDI社와 2천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요, 
이집트 블랙다이아몬드社와 연간 1,000대, 185만弗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현재 공장의 캐파(생산능력)과 딱 맞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필리핀 파날피나社에 1,000만 달러 어치의 차량을 수출하는 계약을 수주해 첫 납품하는 100대 선적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남 고흥의 작은 공장에서 수제작으로 3륜 전기차와 오토바이를 만들던 대풍EV. 
e-모빌리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영광 대마산단에 최신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2018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날 협약식을 통해 투자금 600억 원을 유치한 이곳 영광 대마 전기차산업 단지에 많은 관계자들이 찾아 힘찬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곳을 찾아 세계 최고를 향해 전진하자고 격려했는데요.

세계 최고를 향하는 해외진출의 첫 테이프를 대풍EV에서 끊었습니다.

대풍EV의 전기 3륜차가 수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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