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코로나 백신, 상용화 가능성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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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코로나 백신, 상용화 가능성 보여
  • 김진경 기자
  • 승인 2020.07.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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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교회, 방문판매업체 발 지역 감염이 확산하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선정
제넥신은 9월까지 임상1상이 완료 예상, 2022년 상용화
GC녹십자 메르스와 사스 바이러스 등 모든 코로나 계열
한국농어촌방송DB/픽사베이
한국농어촌방송DB/픽사베이

광주에서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총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누적 확진자는 97명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교회, 방문판매업체 발 지역 감염이 확산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신속하게 2단계로 격상해 시민들의 외출 자제와 생활 방역을 당부하는 등 지자체에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6개월차에 이르는 동안 정부와 민간 기업에서는 그동안 백신 개발 연구에 주목하고 있었다고 한다. 

치료제가 아직 없다는 사실에 큰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다. 하지만  치료제보다 백신의 역할이 중요하다. 치료제는 이미 감염된 사람을 치료하는 목적이지만 백신은 예방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인이 맞아야 하고 효과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이 크다는 게 연구자들의 중론이다.

그러나 개발에 성공하면 전 세계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하는 영웅적 연구 겸 기업이 될 수 있다. 해외에 이미 백신 개발에 성공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기업들이 있으나 아직 상용화가 가능한 백신을 만들어낸 기업은 없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개발에 자본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제넥신, 보령바이오파마와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등이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뿐 아니라 메르스와 사스 바이러스 등 모든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백신을 연구 중이다.

국내 바이오벤처 중소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백신 개발에 나섰다. 그 중 제넥신이 백신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 달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신 후보물질 'GX-19'에 대한 임상 승인받고 같은 달 19일 사람 대상 첫 투여를 시작했다.

제넥신은 9월까지 임상1상이 완료되면 임상2a상을 이어갈 예정이며 2022년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5일 0시 기준 지역사회에서 43명, 해외유입으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091명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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