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244종 부품 최대 30% 할인
FCA코리아는 에어컨 부품 교체 할인 혜택 제공
롯데렌터카 심야시간 계약고객 ‘차박’ 캠핑용품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캠페인을 펼친다. 차량 무상 점검과 부품 할인 혜택은 물론 살균 소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을 위한 ‘2020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244종 부품 최대 30%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테크니컬 액세서리 12종 30%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 69% 할인, 유상 수리 고객 대상 경품, 모든 방문 고객 대상 총 14개 항목 차량 무상 점검 및 사은품 제공 등 5가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과 테크니컬 액세서리는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적립 포인트로도 구입 가능하다.

FCA 코리아도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0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휴가철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상품과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한 에어컨 부품 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할인 혜택에는 캐빈필터와 에어컨 공조 시스템 관련 부품 20%, 에어컨 가스 교체 또는 충전에 대한 50% 할인이 포함된다. 또한 모파 순정 부품 10%, 모파 순정 액세서리와 브랜드 머천다이즈 아이템 컬렉션 20%,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캐리어(자전거, 수상스포츠, 카고박스 등) 와 루프랙, 히치리시버 액세서리는 최대 30% 할인된다.

이 밖에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차량 점검 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심야 시간대 신차장 다이렉트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용품을 지원하는 ‘심야신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야신차 캠페인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PC로 차량 계약이 가능한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심야 시간에도 비대면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차량을 계약하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여름 휴가를 앞두고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차박 캠핑의 인기를 반영, 캠페인 기간 중 차종에 관계없이 계약고객 전원에게 22만 원 상당의 차박 캠핑용 텐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아이두젠 A1 차량용 캠핑 차박텐트’로, 쉽고 간편한 설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차량에 도킹하지 않는 쉘터 방식으로 SUV 이외 다양한 차종에서 활용 가능하다.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심야신차 캠페인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오전 2시 사이 전자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아차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XM3’와 같은 차박 캠핑용으로 적합한 SUV 차량을 비롯해 현대차 ‘아반떼’, ‘그랜저’, ‘제네시스 G80’, 기아차 ‘K5’, 테슬라 ‘모델3’ 등 총 9종의 차량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 중 하나인 ‘베리 뉴 티볼리 1.5 V1’의 경우 심야신차 캠페인 적용 시 최저 20만7000원의 월 대여료에 이용 가능하며,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18만2000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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