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명준 기자] 광주시 북구는 1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북스타트 부모교육’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북구 청사 전경 (제공=광주북구청)
광주북구 청사 전경 (제공=광주북구청)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지원하고 독서지도, 양육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으며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기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일곡도서관에서는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1강 ‘행복한 영재를 만드는 엄마습관’ △2강 ‘행복한 인재의 핵심은 책에 있다’ △3강 ‘배려깊은 사랑’ △4강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내지 않으려면’ 등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운암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1강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엄마표 영어’ △2강 ‘공감의 방법’ △3강 ‘I-Message방법 -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한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에 관심 있는 주민은 광주광역시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육아와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들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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