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 프로그램 진행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집 근처, 퇴근길 가까운 곳에서 쉽게 지식을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완주군,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 진행한다(사진=완주군청)

'평생학습 거점배움터' 강좌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거점공간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감성스피치, 마크라메&손뜨개, 가죽 공예, 초록식물 가드너, 민화, 사군자, 카메라 촬영 프로그램으로 다양하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에 있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음 달 7일부터 용진읍 소재 가족문화교육원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고산면 소재 공동체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은 퇴근 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목공예, 홈베이킹, 감성회화 3개 프로그램이 삼례, 봉동, 이서 3개 지역에서 각 4차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군민들은 내달 9일까지 이메일(kchagwan@korea.kr)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강좌정보,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 이지(wanju.go.kr) 또는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를 확인하거나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전화문의 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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