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인공지능(AI) 에너지산업(그린뉴딜) 온라인 공동포럼’ 개최
- 광주·전남공동혁시에서 한국판 그린뉴딜 에너지밸리 상생협력방안 마련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광주·전남형 한국판 뉴딜' 사업중 그린뉴딜 그린에너지 중심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대외홍보분과 위원)이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계와 함께 이번 온라인공동포럼에서 나섰다.

그린뉴딜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상생협력을 위해 포럼 참석자(사진제공=한국 SMART光융복합 협동조합)
그린뉴딜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상생협력을 위해 포럼 참석자(사진제공=한국 SMART光융복합 협동조합)

 

지난 7월30일 1회 포럼이후 이번포럼 에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조성한 에너지 전문단지 에너지밸리에 에너지 특화기업 500개사 이상을 유치하고 연구개발(R&D) 특화인력을 양성해 자생적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전남 나주 소재 전기공사공제조합 5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산업(그린뉴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를 비롯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한국광기술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시티 미래포럼·한국캐즘경영연구회·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가 후원했다.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에너지신소재기술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기반 에너지 산업의 미래인 그린 뉴딜 혁신전략을 살펴보고 사용자인 시민과 에너지 제조업체가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트 코리나 시대를 맞이하는 정부와 전남도의 정책을 바탕으로 '그린뉴딜, 인공지능,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지역의 선제적인 대응 및 발전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도 “에너지밸리를 창조적인 기업과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가감없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에너지밸리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지난 2017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사업을 추진할 전담기관에 대한 규정이나 구체적인 지원 및 특례규정이 다른 클러스터 지원제도들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대표 발의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에너지밸 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첨단 에너지밸리 활용 방안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그린뉴딜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나온 방안을 검토해 행정과 잘 접목시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순철 과장은 에너지 밸리 조성현황과 전남형 한국판 뉴딜계획, 그린에너지 중심 에너지밸리 발전방향, 그린에너지 중심 에너지밸리 활성화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양승학 단장은 “에너지밸리에서 에너지 공기업 연계형으로 광주와한전,전남 공동의 대형 프로젝트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가 육성하는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자립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호 팀장은 에너지산업 환경변화,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소개 등을 발표했다.

정 팀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면서 “협업을 통한 신속한 스타트업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유망기술 선정에서부터 기술개발, 인허가까지 전주기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순형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에너지신소재기술분과위원장(광주시 그린에너지기술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순형 위원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발맞춰 광주시의 '광주형AI-그린뉴딜', 전남도의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그린에너지가 지역형 뉴딜 사업의 핵심으로 떠올랐다”면서 “이번 포럼이 광주전남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활발한 토론을 유도했다.

광주광역시 그린에너지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한국 SMART光융복합 협동조합)
광주광역시 그린에너지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한국 SMART光융복합 협동조합)

 

지난 28일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2차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산업(그린뉴딜) 온라인 공동포럼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순형 한국과총 광이재창 신정훈 국회의원실 보좌관과 임미란 광주시의원(전 부의장), 박내호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 추진실 부장, 신봉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사업평가실장, 김용현 한국광기술원 AI광에너지연구센터장, 최용성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장 이었다.

특히

패널자로 참여한 광주광역시 임미란 의원은

특히, 광주전남의 경우 공동혁신도시와 에너지벨리를 주축으로 하는 상생과 통합의 미래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으며,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한 첨단 친환경 녹색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바로 나주시와 대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첨단 에너지벨리가 이다고 말하며,

광주전남은 첨단 에너지벨리를 빼놓고서 그린뉴딜 핵심이라며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의 핵심가치가 온전히 녹아 있는 첨단 에너지벨리 산업단지의 활용방안에 따라 그린뉴딜의 성패가 좌우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만들고 시민들이 이익을 나누는 다양한 모델들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 했다.

패널토의 발언 하는 광주광역시 임미란 시의원(사진제공=한국 SMART光융복합 협동조합)
패널토의 발언 하는 광주광역시 임미란 시의원(사진제공=한국 SMART光융복합 협동조합)

 

시민참여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는 그린뉴딜은 정책과 사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때 성공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 공동포럼으로 유튜브 생방송 토론진행하며 시청자분들 댓글 질의에 대한 답변도 이루어졌다.

주최측은 유튜브에서 “인공지능기반 에너지산업” 검색 하면 언제든지 시청 가능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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