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해조류에서 추출한 해양폴리페놀 "씨놀" (사진=보타메디 홈페이지 캡쳐)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세계최초로 해조류에서 해양폴리페놀을 개발한 (주)보타메디(회장 이행우)는 최근 기정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미래유망기술 개발기업 선정평가  K-방역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보타메디는 향후 우수사례집 제작, 카드뉴스 제작,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에 프리미엄 입점, 기업홍보자료 제작 등 여러 혜택을, 기정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번 미래유망기술개발기업으로 선정된 '보타메디'는 세계유일의 줄기 세포 활성화 식품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하여 시장 검증을 거쳐, 면역 개선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제주도 근해 해조류에서 추출한 씨놀®(Seanol®)은 미국 FDA NDI (2008년), 유럽 EFSA NFI (2018년)인증을 동시에 받았으며, 전세계로 수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피부 염증억제, 보습, 항균 효과 및 피부 냉각효과의 씨놀 성분에 함유된 디자인 마스크 (사진=보타메디)

이번 기정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선정에 주력으로 평가된 항목으로 보타메디가 개발한 '씨놀® 안티비™'(원료)는 세계최초로 개발된 해양폴리페놀로서 피부 염증억제, 보습, 항균 효과 및 피부 냉각효과를 갖는 씨놀® 성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한 디에콜 및 황화다당류 성분의 접목으로 개발되었고, 안티비™ 디자인 마스크, 안티비™ KF 94 마스크, 구강 항바이러스용 씨놀® 블락™, 피부 및 마스크 항바이러스용 안티비™솔루션 등으로 제품화 되었으며, 2020년 8월 첫 계약 및 발주를 시작으로, 2020년에 약 50~60억원, 2021년에는 200~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피부 및 마스크 항바이러스용 안티비(좌)와 구강 항바이러스용 씨놀 블락(우) 제품 (사진=보타메디)

COVID-19 상황 속에서, 씨놀® 안티비™ 제품에 대한 국내외 필요성이 증대가 되어, 글로벌 사업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보타메디의 이행우 회장은 미래유망기술 개발기업으로 선정된 기정원의 평가에 감사함을 전하며, 20년간 꾸준히 발표된 씨놀®의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활용한 최초의 항바이러스 제품의 세계 시장에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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