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 LH아파트의 주민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사용 예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은 지난 17일 완주군청을 방문.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완주 1111 사회 소통기금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 1111 사회 소통기금에 기부금 전달하다(사진=완주군청)

이번 소통기금은 지난 2월에 입주를 시작한 삼봉 LH아파트의 주민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은 각종 회의 및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아파트르네상스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 소통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 김민 단장은 '완주지역 군민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삼봉지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11 사회소통기금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봉지구는 현재 완주소방서 개소, 완주보건소가 이전했으며, 지난 2월 삼봉LH1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7개단지 2,800여 세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 사회소통기금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복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제도로 100원부터 10,000원까지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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