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친환경 쌀 1백만 원 상당 총 340kg 지원
25일부터 전북지방경찰청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 34가정에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1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에서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친환경 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1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에서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친환경 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백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총 340kg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풍족한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원된 친환경 쌀은 25일부터 명절 전까지 전북지방경찰청(경찰청장 진교훈)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 34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명절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고향 방문마저 자제해야하는 현 상황에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를 받으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협력하여 2020년 전북지방경찰청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사업에 5백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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