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 지원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 전해…부지사 등도 찾아

전북도, 수해피해 복구에 땀 흘린 군․경․소방서 격려-35사단(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 수해피해 복구에 땀 흘린 군․경․소방서 격려-35사단(사진제공=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25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수호사단인 제35보병사단과 태풍 등 수해복구에 노고가 많은 남원 식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위문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민지원 등 코로나19와 수해 및 태풍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 전라북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여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내 군 장병과 경찰관, 소방관들이 남원과 순창, 무주, 전주 등에서 복구활동에 발 벗고 나서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전북도, 수해피해 복구에 땀 흘린 군․경․소방서 격려-35사단(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 수해피해 복구에 땀 흘린 군․경․소방서 격려-35사단(사진제공=전북도청)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추석명절에 도내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안보와 각종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이와 별도로 23일부터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도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어 준 육군부사관학교와 7공수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전북경찰청 소속 완산 방범순찰대, 기동1중대 및 순창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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