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지원과 대학 자격증 취득 병행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0년 신규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운영 (사진제공=무안군청)
무안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운영 (사진제공=무안군청)

 

이번 급식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이 휴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급식 공백을 없애고 수련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급식지원을 돼지고기, 참치통조림 등 다양한 식사 대체용품으로 구성해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20명의 가정에 전달되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지원,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및 취업지원, 직업 및 문화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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