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관광지 부각중인 용안생태습지 정비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익산시)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익산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힐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용안생태습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헌율 시장과 건설과 직원들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용안생태습지변 금강 자전거 종주도로 및 산책로, 생태습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계획 없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 시장과 건설과 직원들은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태습지 구석구석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하였다. 

자연생태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 주변은 코로나19 이후 시민들과 관광객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용안생태습지는 부지가 67만㎡이며 지난 2012년 준공 이후 금강 자전거 종주도로, 바람개비길, 관찰데크, 체육시설, 산책로, 화장실 2개소, 주차장, 각종 수련지와 백련지 관찰 체험장 등 아름다운 생태습지로 변모해왔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습지로 이미지 제고와 편의시설 정비계획를 수립하여 시민과 전국의 관광객 찾는 명소로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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