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1천만 원…지역농산물 9종의 농산물 꾸러미 200개 전달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실시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이영찬)는 지난 29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의 농산물 꾸러미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여수시)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이영찬)는 지난 29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의 농산물 꾸러미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여수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이영찬)는 지난 29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의 농산물 꾸러미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한국동서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 체결을 계기로 1천만 원의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해 관내 7개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잡곡, 누룽지, 고구마, 대추토마토 등 9종의 농산물로 구성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영찬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는 지금이 가장 외롭고, 힘든 시기일거라 생각한다”며 “어르신 한분 한분을 뵙고 직접 전달해 드리진 못하지만, 금번 후원물품이 가정에 활력을 드리는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해 귀한 선물을 후원해 주신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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