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 예정

유한회사 무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진=고창군)
유한회사 무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지역 골재채취 업체인 유한회사 무장(대표 진치현)이 최근 무장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올해에만 5번째 이웃돕기 성금기탁이다.

진치현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걱정이 큰 요즘, 겨울철 추위에 더 취약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장면 김동섭 면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장면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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