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구인·구직자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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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취업박람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니 취업박람회를 지난 19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

김제시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별 채용 부스 운영하여 구인·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또한,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에게는 평소 관심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창업전문위원의 전문 창업컨설팅 등 일자리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었다.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취업박람회는 김제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센터장 김태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참여로 다양한 계층의 취업수요 맞춤형 박람회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한편, 김태한 센터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위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박람회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제진흥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창출과 안정적 취업 연계 및 고용유지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관리하고 있는 고용일자리안정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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