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지원공모사업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영유아 놀이중심 상호작용 방법’ 교육도 지원 예정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동동문화놀이터(사진=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동동문화놀이터(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하고 놀자!’ 무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문화놀이터’ 지원공모사업에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년 연속 수혜처로 선정돼 지역 아동에게 문화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지혜 센터장은 “영유아의 예술적 표현과 감사의 즐거움을 교육하고, 생애 전반 중 유아기에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습관을 키워 미래의 문화 예술 시민으로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동동동 문화놀이터 ‘책하고 놀자’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동동 문화놀이터 이야기꾼의 책공연(사진=고창군)
동동동 문화놀이터 이야기꾼의 책공연(사진=고창군)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일과 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개정누리 및 표준보육과정에 기초한 ‘영유아 놀이중심 상호작용 방법’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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