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육성사업(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
로컬푸드 사업 참여희망농가들 대상으로

로컬푸드 신규출하 기본교육 3기(사진=김제시)
로컬푸드 신규출하 기본교육 3기(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향토산업육성사업(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로컬푸드 사업 참여희망농가들 대상으로 3회차 ‘로컬푸드 신규출하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9월 2회에 걸친 교육을 마무리하여, 87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고, 농가들의 추가수요에 따라 3기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처음 로컬푸드를 접한 농가에게 로컬푸드 개념 이해와 사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강의와 현장견학을 병행 추진한다.

약 30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25일, 27일에 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을 마쳤고, 2일에는 동김제농협으로 직매장 견학이 예정되어 있어 로컬푸드 운영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김제시 관내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모든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김제시는 2021년에도 신규출하농가 대상 교육 외에 기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기획생산구축, GAP·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심화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로컬푸드 사업 참여 농가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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